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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기독교 타임즈 기사 - 115년 역사 속 우뚝 선 여성교육의 산실 배화여대
작성자 웹마스터 작성일 2013-10-09 조회수 34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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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   체 : 기독교타임즈
 
발행일 : 2013년 10월 12일(토)
 
 
115년 역사 속 우뚝 선 여성교육의 산실
'배화여대'
 
배화학당으로 출발 대학설립 35년
기독교 정신 바탕한 여성인재 배출
 

  27 세의 젊은 나이에 남편을 먼저 하늘로 떠나보내고 , 곧이어 두 자녀를 병으로 잃게 된 한 여성 . 그녀는 큰 아픔을 뒤로 하고 자신의 남은 생을 다른 사람들을 위해 헌신할 것을 다짐하고 간호학교에 들어간다 . 간호학교를 졸업한 그녀는 선교사를 자원 , 중국에서 10 년 선교활동을 한데 이어 1897 년 남감리회의 첫 번째 여성선교사로 조선에 들어와 선교사로 , 교사로 , 간호사로서의 역할을 하면서 조선인을 향한 사랑을 보여줬다 .

바로 나는 조선에 몸을 바쳤으니 죽어도 조선에 가서 죽는 것이 마땅하다 며 한국에서 생을 마감한 캠벨 여사의 이야기다 .

 

  조선을 사랑하고 , 조선의 여인들을 위해 헌신한 캠벨 여사가 세운 배화학당이 설립 115 주년을 맞았다 .

꽃을 기른다 는 뜻을 지닌 배화학당은 그 이름에 걸맞게 지난 115 년 동안 한국사회를 이끈 수많은 여성인재를 배출해왔다 . 명문사학으로의 배화여중 배화여고의 전통에 이어 1978 년에는 배화여대가 설립돼 종합여성교육기관으로의 새 역사를 쓰게 됐다 .

배화여고 16 회 졸업생인 육영수 여사가 서거하자 배화인으로 헌신한 고 육영수 여사의 유덕을 기리기 위해 동문회가 기념관을 준공하면서 대학을 설립했다는 , 외부에 잘 알려지지 않은 배경도 있다 .

배화학당 115 주년 , 배화여대 35 주년을 맞아 학교를 리모델링하고 , 전통을 바탕으로 새 역사를 준비하는 배화여자대학교 김숙자 총장 ( 아현중앙교회 장로 ) 을 만나봤다 .

 

배화의 첫째 자랑은 기독교 설립정신

배화여자대학교의 자랑은 무엇보다 캠벨선교사님의 설립정신을 이어받아 교직원들이 신앙생활을 열심히 하고 학생들이 일주일에 1 회 예배를 드리는 것 , 그리고 기초교양과목으로서 기독교의 이해라는 강의시간을 통해 하나님을 알게 하고 믿게 하는 기독대학이라는 것입니다 .”

김숙자 총장은 배화인이 일하고 있는 기업에서 그들의 인성을 보고 또 다시 배화인을 찾는 경우를 많이 본다 며 기독교설립정신을 바탕으로 한 교육이 신앙교육과 함께 인성교육으로 나타나 기업체로부터 환영을 받는 결과로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

실제로 배화여대는 서울지역의 4 년제를 포함한 여자대학 가운데 3 년 연속 취업률 1 ( 간호대학 제외 ) 를 달성하고 있으며 , 교육역량강화사업에 5 년 연속 선정돼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

김 총장은 이와 함께 학생들을 위해 연구를 게을리 하지 않고 한 명이라도 더 취업을 시키기 위해 발로 뛰는 훌륭한 교수와 직원들 , 그리고 배화의 지리적 여건을 자랑으로 꼽았다 .

인왕산 자락에 위치해 자연과 벗할 수 있는 배화여대는 , 동시에 경복궁역 3 호선 1 번 출구에서 도보로 5 분이면 학교에 도착할 수 있는 도심에 위치해 있다 . 또한 학교에서 경복궁과 청와대를 바로 내려다 볼 수 있어 과거와 현재 , 도심과 자연을 함께 누리며 공부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추고 있다 .

 

설립 35 년 맞아 새롭게 도약

개교 35 주년을 맞이해 , 우리대학교는 새 역사를 요구하는 시대적 요청에 부응하기 위한 진통을 겪고 있습니다 .” 김숙자 총장은 개교 35 주년 프로젝트 로 첫째 , 교육환경의 개선과 확충을 위한 리모델링을 단행했다 . 창호와 냉난방 , 상하수도 , 전기시설 등을 최신시설로 교체하는 등 올 초 시작된 리모델링은 7 개 동 전체를 마무리 하고 내년 하반기에 마무리 될 예정이다 . 김 총장은 리모델링에 앞서 단순히 외관의 깨끗함이 아닌 학생들의 배움을 위해 실습의 공간을 최첨단으로 갖출 것을 주문했고 , 현재 배화여대에는 최신 교육기자재를 구비해 보다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

개교 35 주년 프로젝트 두 번째로 김숙자 총장은 현재를 분석해 내일의 방향을 개척하는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 “ 최근 정부가 전문대학을 취업률 , 재학 충원률 , 산학지수 등을 위주로 한 평가를 하고 있습니다 . 또 특성화 전문대학 , 융복합과 창업 위주의 교과목을 편성해 학생들을 배출하도록 하고 있는데 , 인문사회계열의 학과가 대부분인 우리 학교는 위기에 봉착되어 있습니다 . 그러나 위기는 기회라는 말처럼 노력과 수고를 아끼지 않아 35 년의 역사를 바탕으로 대변신을 꾀하려 합니다 .”

 

믿음의 학교로 우뚝 서도록 기도 부탁

아현중앙교회 장로이기도 한 김숙자 총장은 배화여대에 총장으로 선출되면서 부터 만나는 사람마다 기도를 부탁한다 .

우리 대학이 신학대학은 아니지만 미국 감리회 소속 선교사님이 세운 대학이며 , 그 정신을 이어오는 대학입니다 . 배화의 소유자는 바로 하나님이시죠 .” 김 총장은 하나님의 학교를 위해 온 감리교인이 기도로 협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

기독교설립정신에 맞추어 양질의 교육을 원하는 누구에게나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배화여대는 등록금을 낮추어 책정하고 , 그 어느 대학보다 많은 학생에게 장학금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있다 .

또한 이러한 학생들이 국내의 전 지역과 다양한 방면 , 나아가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김숙자 총장과 교수 , 교직원이 한 마음으로 노력하고 있다 . 김 총장은 이러한 학교의 노력과 더불어 감리교회의 기도와 협력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 글로벌시대 학생들이 해외에 나가 현장실습을 하고 인턴을 하며 졸업생들이 해외 취업을 하는 일들을 권장하고 있는데 , 우리 학생들이 국내 직장생활을 통해서는 물론 국외에서 생활하는 동안 복음의 전도자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 김 총장은 이러한 일들이 가능하도록 학교에서 실시하고 있는 학원복음화의 노력에 교회가 함께 해 줄 것을 요청했다 . 학교를 찾아 설교자로 서 주고 다양한 형태의 예배를 통해 학생들이 마음의 문을 열도록 감리교회와 학교와 손잡고 가는 모습을 제안하는 것이다 .

김숙자 총장은 또 학생들이 감리회 사업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요청하는 한편 목사님의 추천으로 입학하는 특별전형이 마련되어 있다 며 믿음의 좋은 학생들을 학교로 보내달라는 말도 덧붙였다 .

 

김혜은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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