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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기독교타임즈, 배화여대 총장 인터뷰 기사
작성자 강전도 작성일 2012-12-24 조회수 2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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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요구하는 인재 키우는 행정의 달인,
배화여자대학 총장 김정길 장로(전문대협의회 회장)


▶ 전문대협의회 회장으로 전문대 위상을 높여온 것으로 안다. 전문대 현안문제와 교육발전에 대해 말해달라.

그 동안 전문대가 저평가 되어 왔다. 내 견해로는 4년제 대학이 학문을 연구하는 것이라면 전문대는 산업체에서 필요한 일꾼을 양성해 내는 곳이다.
학교의 실력차이가 아니라 지향하는 바가 다른 것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이런 관점에서 전문대협의회장으로 있으면서 학장이라는 명칭을 총장으로 바꾸고, 전공심화과정을 입법화 해 학사학위를 받고 대학원에도 진학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전문대에 연간 3,500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인재양성에 어려움이 없도록 했다.
지난 40여년간 교육공무원으로 있으면서 한국과 유럽의 교육방법과 행정을 두루 섭렵한 것이 성과의 배경이라 생각한다.


▶ 최근 미국 전문대협의회 조지 보그스 회장과 전문대학 문제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안다. 어떤 내용인가?

한국과 미국은 물론 세계적으로 실업 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되면서 실제 산업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상을 키워내는 전문대가 부각되고 있다는 점에 의견을 같이 했다. 또 기업과 대학 간 협력과 현장 접목, 세분화된 학과개설 등이 전문대의 과제라는 것이 공통된 생각이었으며, 사실상 우리나라보다 앞서가는 미국의 교육 방향을 보며 우리 전문대가 목표로 한 교육과 발전방안이 틀리지 않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낀 계기가 되었다.


▶ 배화여대도 많은 발전을 했다는 것이 눈에 보인다. 두 번째 임기를 맞고 있는 것을 아는데 그 동안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말해달라.

배화여대 총장으로 취임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것이 하나님의 사랑을 받아 그 은혜를 깨닫고 이웃에게 나눠줄 수 있는 기독교 인재를 키우는 것, 인성교육이 바탕된 교육을 펼치는 것이었다. 그래서 교목실의 위치를 총장 다음으로 높여놓는 일을 먼저 했다.
많은 교육의 변화가 있었지만 이것이 배화발전의 원동력이었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우리 전통문화를 살리는 교육, 글로벌 시대에 발맞추어 영어, 중국어, 컴퓨터 교육을 강조하고 이를 실천하고 있다.
지면을 빌어 최근 우리학교가 5,000평에 달하는 잃어버린 땅을 되찾았다는 것을 말씀드린다. 이를 바탕으로 배화여대가 더욱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감리교회에 바라는 점이 있다면 말해 달라.

배화여자대학은 감리교회가 만든 학교며, 감리교회 정신에 입각해 교육을 펼치는 학교다.
하나님이 함께 하는 대학이 되도록 기도를 요청 드린다. 아울러 하나님이 이끄시는 배화여대에 감리교회의 많은 인재들을 보내주길 바란다.
깊은 신앙과 사회에 꼭 필요한 전문성을 갖춘 일꾼으로 키워낼 것을 약속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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